[밴쿠버 가을에 뭐하지? #5] 밴쿠버에서 연어 회귀를 직접 볼 수 있다구? 거기는 바로 Capilano River Hatchery🐟

Capilano River Hatchery

📍 4500 Capilano Park Rd, North Vancouver, BC V7R 4L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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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시간
⚬ 11월~3월: 오전 8시 - 오후 4시

⚬ 4월: 오전 8시 - 오후 6시

⚬ 5월: 오전 9시 - 오후 7시

⚬ 6월~8월: 오전 8시 - 오후 8시

⚬ 9월: 오전 8시 - 오후 7시

⚬ 10월: 오전 8시 - 오후 6시
 
🏷️ 입장료
⚬ 무료
 
🏷️ 볼 수 있는 연어
⚬ Chinook 성체: 10월~11월

⚬ Coho 성체: 6월~11월

⚬ Steelhead 성체: 3월~4월

⚬ Coho 유어: 1년 내내

⚬ Chinook 유어: 3월~5월 

⭐️⭐️⭐️⭐️⭐️/5

 
✏️ 연어 유어만 따로 모여있어 1년 내내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여름에는 연어도 구경하고 케필라노 브릿지, 강가, 숲길, 댐에서 시간을 보낼 수도 있으니 여름에 가기에도 좋은 곳이죠. 하지만 연어 회귀를 보고 싶으시다면 10월 중순 이후를 추천드립니다. 당연히 강가에서도 볼 수 있지만 시설에서 보기에는 케필라노가 무척 좋거든요! 놀벤뿐만아니라 써리, 코퀴틀람에도 회귀장이 있어요.

➿ Hoy Creek Hatchery : 코퀴틀람

➿ Tynehead Hatchery : 써리
 

✏️ 많이 구경할 것은 없지만 아이들에게 자연 안에서 연어의 회귀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습니다. 연어만 봐도 시간이 훌쩍 지나가더라구요. 특히 아쿠아리움을 좋아하는 죠는 너무 신나게 좋아해서 다음 주에 비가 안 오면 이번엔 직접 강가로 보러 갈까 생각 중입니다. 지금 시기에는 강에서도 볼 수 있거든요! 불어있는 강이 어느 정도 잠잠해지길 기다리긴 해야겠지만요,,

✏️  1970년 클리블랜드 댐 건설로 인해 감소하는 연어의 개체를 보호하기 위해 건설된 케필라노 연어부화장입니다. 강을 거꾸로 거슬러오르는 연어를 직접 볼 수 있고, 부회되어 성장하고 있는 유어도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곳이에요. 절벽이 가파르거나 안전장치가 없는 것은 아니나 옆으로 큰 강이 흐르고 있고 미끄러운 부분도 있으니 아이들의 안전에 주의가 필요해요. 꼭 보호자가 옆에서 케어해야 합니다. 비가 와도 부화장은 실내라서 구경하기에 나쁘지 않았어요! 비 오는 부화장도 나름 운치 있단 말이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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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죠네가 다녀 온 이후 예기치 못한 비가 많이 내렸어요. 강이 범람하고 위험해져서 걱정도 많이 되는 요즈음인데 주말 지나고 나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기도해 봅니다. 밴쿠버도 날씨가 점점 변해가고 작년보다 더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것 같아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 인스타그램에도 꾸준히 업로드하고 있어요.
블로그 축약판쯤 되는 것 같지만 영상으로 업로드 중이라 또 보는 재미가 있으니
영상으로는 어떻게 생겼나 궁금하시면 인스타그램도 한 번 꼭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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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o__p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