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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일상14

코퀴틀람 센터에 아크테릭스"Arc'teryx"가 입접했습니다👏 코퀴틀람 센터에 아크테릭스가 입점했다는 걸 알고 계시나요?가을에 오픈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언제 열까 항상 지나다니며 궁금했는데, 오늘 드디어 오픈했습니다🎉 선착순 구디백 이벤트가 있던 것 같은데 죠 데리고 그렇게 기다리긴 어려울 것 같고 늦게나마 아크테릭스 구경을 다녀왔어요.일하시는 분 말로는 새벽 2시부터 기다리신 분도 계시다고 하던데, 부지런한 사람들은 여기저기 엄청 많이 있네용!새벽 2시라니,, 요즘 날도 추워졌는데 밖에서 기다리기 괜찮았을까 싶어요. Coquitlam Centre📍2929 Barnet Hwy #2201, Coquitlam, BC V3B 5R5죠네가 도착했을 때도 라인이 꽤 길었어요. 10시 25분 정도에 도착했는데 30분정도 기다렸어요. 아크테릭스 인기만점이에요👍 아크테릭스 .. 2024. 9. 15.
온전히 아이에게 집중하는 나만의 안식월(?) 나쁘지 않은 하루하루🍂 캐나다에 와서 제일 힘들었던 것 중 하나가 가족이 없다는 것, 그다음이 친구도 없다는 것이었다.한국이 너무 힘들어서 나 편하자고 이민을 결정했는데 여기오니까 생각도 못했던 힘듦이 날 기다리고 있는 게 또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아무 생각없이 글을 쓰다 보니까 맨 처음 어떻게 오게 되었는지를 쓰고 있는 나를 발견ㅋㅋ 지우고 다시 시작! 결혼을 하며 다시 나에게 가족이 생겼는데 여전히 친구가 없는 게 너무 슬펐다.친구를 만들기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 그런데 역시 나이가 있어서 그런가? 친구 만드는 게 너무 힘들고 재미도 없고,,하지만 육아를 하며 나와 같은 엄마들과 친해졌다. 아이를 통해 친해지니까 서로 나눌 이야기도 많고 좋았는데 어떤 때는 감정이 너무 힘들더라.  아 맞다! 나는 한국에 친구들이 있었어도.. 2024. 9. 10.
밴쿠버에서 꼭 가볼만 한 곳 그랜빌 아일랜드 "Granville Island" 블로그를 쓰면서 죠와 함께 하는 외출의 질이 높아졌어요. 그전에는 집 근처 몰이나 카페, 장 보러 가는 일정이 휴일에 주를 이뤘다면 블로그 이후로는 다양한 곳을 찾아보려고 노력하고 있거든요. 덕분에 아빠, 엄마 마음도 흡족하고 죠에게도 행복한 나날들이 이어지고 있어요. 아빠 휴일날 어딜 갈까 하다가 곧 삼촌이 할머니 뵈러 한국에 가거든요.할머니께서 소리가 예쁜 풍경(현관종)을 좋아하시는데 그랜빌 아일랜드 아티산 거리에 은근히 풍경 소리 좋은 것들을 발견할 수 있어요.할머니께 드릴 선물도 살 겸 바다풍경도 보여주러 그랜빌아일랜드로 정했습니다🚋 Granville Island📍 Public Market, 1689 Johnston St, Vancouver, BC V6H 3R9 죠 생일에 삼촌이 사 준 트라이.. 2024. 9. 5.
[캐나다여행] 켈로나 핫한카페 브라이트제니와 모이다식당 / "Bright Jenny Coffee" & "Gather Restaurant" 여행을 가더라도 음식을 꽤나 가리는 죠네 패밀리라 보통 음식을 바리바리 싸들고 여행을 가는 편이에요.먹더라도 꼭 한 끼는 한식을 먹어야 해서 도착한 날 죠아빠가 그렇게 식당을 가자고 해도 안 갔던 이유! 다음날 출발 전에 먹으려고 아껴둔 거였다고요,,😉 저번에 소개드린 캥커루 크릭 팜을 가기 전에 카페에 들러 커피를 한 잔 하기로 했어요.어쩌다 알게 된 로컬 바리스타 중 켈로나 브라이트 제니 커피에서 일을 했다며 소개를 해 준 경험이 있어 '켈로나에 가면 한 번 꼭 들려보자!' 했던 카페로 브라이트 제니는 켈로나에 2개 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2호점을 오픈한 것 같았어요. 그래도 역시 원조는 원조일 거라는 생각에 본점으로 향한 죠네! Bright Jenny Coffee📍984 Laure.. 2024. 9. 3.
[캐나다여행] 켈로나여행 중 제일 좋았던 그 곳! 죠가 사랑하는 캥거루 크릭 팜 / "Kelowna Kangaroo Creek Farm" Kelowna Kangaroo Creek Farm📍5932 Old Vernon Rd, Kelowna, BC V1X 7V2  여행 중 가장 좋았던 곳을 꼽으라면 당연히 엄마는 와이너리였지만 죠에게는 이곳일 거라고 확신해요!죠가 너무 신나서 우와우와 외쳤던 캥거루 팜입니다🦘자연친화적인 캐나다에서 동물을 가까이에서 만져보고 함께 자연을 뛰어노는 경험을 하기는 어려운 거 다들 아시죵,,?당연히 동물들을 생각한다면 자유로운 자연 속에 있는 것이 맞지만요! 그래서 동물원을 가는 것도 항상 조심스러운데 여기는 넓은 공간에 동물들이 함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September Hours:Monday to Sunday: 10:00am - 3:00pm죠네가 갔던 8월에는 9시부터 오픈이었으나 9월부터는 10시부터 .. 2024. 9. 2.
[캐나다여행] 켈로나 호텔 추천 타운플레이스 수트 "TownPlace Suites West Kelowna" 켈로나 여행 중 묵게 된 숙소는 웨스트 켈로나에 위치한 타운플레이스 수트입니다.별 고민 없이 선택한 호텔이었는데 너무 만족했습니다! 숙소는 남편이 선택했는데 오,, 넘 좋았어요 여보 만족스러워쓰! ⭐⭐⭐⭐⭐  TownePlace Suites West Kelowna📍3551 Carrington Rd, West Kelowna, BC  밖에서 사진 찍는 걸 깜빡해서^,^; 인터넷에서 찾은 사진 첨부했어요. 지상주차장이고 호텔부지 안에 있어서 오래 걷지 않아서 좋았어요.  안으로 들어가면 리셉션이 왼편에 있고 그 옆에 스낵바가 있어요. 밤늦게 스낵이 필요할 때에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체크인 시간은 4시었는데 4시보다 일찍 도착했어요. 2시 정도 도착했는데 방 안내받았고 미리 들어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024.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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