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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육아일상4

[밴쿠버 연간회원권 #1] 밴쿠버 아쿠아리움 멤버십으로 즐기자! 작년 죠가 걸음마를 시작할 무렵, 이제 밖으로 나가서 많은 경험을 시켜주고 싶은데 날은 추워지고 어디가 좋을까 고민하다가 선택한 곳이 바로 아쿠아리움이었어요.캐나다에서 한국스러움을 찾는 것은 어렵기에 여기에서 해 줄 수 있는 최고의 경험을 시켜주자는 마음으로 끊었던 멤버십,,🎟️ 아쿠아리움을 좋아하는 죠엄마의 사심이 듬뿍 들어갔던 선택이었으나 회원권이 절대 아깝지 않았던 아쿠아리움🐠 아쿠아리움 티켓 가격부터 즐기는 방법 소소하게 소개할게요!Vancouver Aquarium📍845 Avison Way, Vancouver, BC V6G 3E2 밴쿠버 아쿠아리움은 다운타운 스탠리파크에 위치하고 있어요. 스탠리파크에서도 중앙 쪽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 가기는 조금 오래 걸리지만 차를 타고 가면 .. 2024. 9. 19.
코퀴틀람에 새로 생긴 타운 센터 파크 커뮤니티 센터 드랍인 프로그램 신청하긔 밴쿠버에는 각 지역마다 커뮤니티 센터가 있고 커뮤니티 센터에서 배우고 싶은 것들을 예약해 배울 수 있어요.도대체 커뮤니티 센터가 무엇인가라고 설명하자면 한국의 문화센터와 같다고 설명하면 가장 쉬울 것 같아요. 한국의 문화센터도 나라에서 운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캐나다의 커뮤니티 센터는 각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니어부터 영유아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맞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자신의 선호도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됩니다. 죠가 태어나기 전에는 있는지도 몰랐던 커뮤니티센터,, 죠가 태어나고 죠와 함께 다니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중이에요. 수업이라고 하기엔 거창하긴 하지만 또 수업이라고 안 하기에는 나름 알차단말이죵,,🤔 죠가 사는 코퀴틀람에는 Glen Pine Pavilion, Pine.. 2024. 9. 11.
온전히 아이에게 집중하는 나만의 안식월(?) 나쁘지 않은 하루하루🍂 캐나다에 와서 제일 힘들었던 것 중 하나가 가족이 없다는 것, 그다음이 친구도 없다는 것이었다.한국이 너무 힘들어서 나 편하자고 이민을 결정했는데 여기오니까 생각도 못했던 힘듦이 날 기다리고 있는 게 또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아무 생각없이 글을 쓰다 보니까 맨 처음 어떻게 오게 되었는지를 쓰고 있는 나를 발견ㅋㅋ 지우고 다시 시작! 결혼을 하며 다시 나에게 가족이 생겼는데 여전히 친구가 없는 게 너무 슬펐다.친구를 만들기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 그런데 역시 나이가 있어서 그런가? 친구 만드는 게 너무 힘들고 재미도 없고,,하지만 육아를 하며 나와 같은 엄마들과 친해졌다. 아이를 통해 친해지니까 서로 나눌 이야기도 많고 좋았는데 어떤 때는 감정이 너무 힘들더라.  아 맞다! 나는 한국에 친구들이 있었어도.. 2024. 9. 10.
배변훈련 중 키즈카페에 등장이라 간만에 죠와 함께 오마이랜드 나들이 "Oh My Land Club" 자연 속에서 뛰어노는 캐나다에서 한국식 인도어 액티비티를 찾기란 바늘구멍에 실을 꿰는 것만큼 힘든 일이에요.리치먼드 지역엔 슬슬 대형 키즈카페들이 많이 생긴다고 하는데 죠네가 살고 있는 곳에서는 멀기도 하고 한 번 차가 밀리기 시작하면 너무 힘든 여정이라 결정하기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죠가 태어난 해에 집 근처에도 대형 키즈카페가 생겨서 그때부터 꾸준히 놀러 가고 있는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Oh My Land Club📍 2748 Lougheed Hwy. Unit 101B, Port Coquitlam, BC V3B 6P2 가격은 평일, 주말이 다르고 놀이시간에 따라서 달라져요. 평일엔 11시 이전과 4시 이후에는 저렴한 대신 놀이시간이 제한되고 주말에는 놀이시간이 제한되면 저렴하고 하루종일 놀게.. 2024.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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