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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육아/밴쿠버 가을 액티비티

[밴쿠버 가을에 뭐하지? #4] 끝나지않는 펌킨패치 오늘은 Aldor Acres Family Farm에 가좌!

by 죠엄마 2024.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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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dor Acres Family Farm

📍 24990 84 Ave, Langley Twp, BC V1M 3P4


🏷️ 일시
⚬ 9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됩니다.
 
🏷️ 입장료
⚬ 기본 입장 $17
⚬ 성인2+어린이3 가족 입장 $85
⚬ 2세 이하 어린이 무료
⚬ 걷기 시작하는 나이 이상은 티켓이 필요합니다. ➰ 홈페이지에는 이렇게 설명이 나와있으나 티켓부스에 물어보았을 때 2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라고 안내받았습니다.
 티켓은 환불되지 않습니다.
농장 동물의 안전을 위해 개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입장료에는 호박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맑은날도 비가 오는 날에도 영업합니다.
 
🏷️ 즐길거리
⚬ 펌킨패치
⚬ 해바라기 길 산책
⚬ 숲
⚬ 농장 동물 만나기
⚬ 파머스 마켓: 달걀, 간식, 홈메이드 잼과 농장용품을 판매합니다.
⚬ 아기 동물 만나기: 토끼, 새끼 고양이, 염소, 송아지 등을 직접 만져볼 수 있어요.
⚬ 농장 동물 먹이 주기: 한 팩에 $2/ 스쿱 ✖️
⚬ 이번 가을에는 새끼 돼지도 안아 볼 수 있습니다.
 트랙터 건초 놀이터
 

⭐️⭐️⭐️⭐️/5

 
✏️ 농장 안에서 핸드폰이 잘 연결되지 않아 불편함이 있었지만 가족끼리 좀 더 끈끈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  펌킨패치는 농장 입구에서부터 조금 걸어 들어가야 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구를 마주 보고 왼쪽에서 트랙터 기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데 주말인 경우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 있어서 기다려야 해요. 트랙터를 타고 대략 10분 정도 걸리는 위치이나 걸어가도 10분 정도 걸려요. 죠네는 마침 땡스기빙주말이라 사람이 너무 많아 기다릴 엄두가 나질 않았습니다,, 염소 먹이 주고 동물들 구경하며 걸어가다 보니 금방 펌킨패치하는 곳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가는 길에 예쁜 포토스팟도 있어서 사진도 찍구요. 트랙터를 못 타서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펌킨패치 하는 곳에 내려주고 농장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은 거기서 또 탈 수 있더라구요? 트랙터가 데려다주는 인원들이 주를 이루다 보니 돌아가는 트랙터는 줄을 서지 않아도 되었다는 점! 너무 좋지 않나요! 죠네도 스리슬쩍 줄 서서 돌아올 때는 트랙터 타면서 주변 경관도 구경하면서 너무 신나게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  구경할 수 있는 동물들과 직접 체험 해 볼 수 있는 동물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먹이는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좋을 것 같아요. 사람이 많은 날 갔더니 먹이 주던 사람들도 많았는지 동물들,, 안 먹어요,,ㅎㅎ,,, 그냥 만져볼 수도 있으니 굳이 먹이를 구입하지 마시고 체험만 하시는 것도 꿀팁인 것 같아요.
 
✏️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팟이 많아서 좋았어요. 예쁘게 꾸며져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사진만 찍어도 1시간이 지나가요. 군데군데 잘 찾으면 포토스팟이 많으니 예쁜 사진 얻어가세요!



☁️ 입장료가 다른 곳보다 비싼 편이라 갈까말까 고민을 많이 하던 곳인데 가길 잘한 것 같아요. 대신 사람이 없는 평일이나 롱위캔이 있지 않은 주말에 가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사람이 많으니 주차하는데만 30분 이상 걸렸어요. 포트 랭리 근처라 팜에서 구경하고 나와 포트 랭리에서 브런치나 맛집을 들려도 좋을 것 같았어요. 죠네는 땡스기빙위캔이라 포트 랭리에서도 페스티벌을 해서 주차할 생각도 하지 않았다는 점,,ㅎ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가 있거나 자연의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Maan Farms와는 다른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 인스타그램에도 꾸준히 업로드하고 있어요.
블로그 축약판쯤 되는 것 같지만 영상으로 업로드 중이라 또 보는 재미가 있으니
영상으로는 어떻게 생겼나 궁금하시면 인스타그램도 한 번 꼭 들려보세요🌸


 

@gio__p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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