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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육아/밴쿠버 가을 액티비티

[밴쿠버 가을에 뭐하지? #2] Maan Farms 펌킨패치 인생사진 건지자!

by 죠엄마 2024.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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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 At The Farm

📍790 McKenzie Rd, Abbotsford, BC V2S 7N4


🏷️ THINGS TO DO

⚬ Forest Pumpkin Patch

⚬ Barnyard Animals

 

🏷️ ATTRACTIONS

⚬ Corn Maze

⚬ Jumping Pillow

⚬ Pedal Go-karts

⚬ Zipline

⚬ Wooden Fortress

⚬ Bubble Hut

⚬ Slides

⚬ Giant Board Games

⚬ Tire Mountain

⚬ Climbing Wall

 

🏷️ SEASONAL TREATS

⚬ Double pumpkin or apple spice cream

Mini donut

House made pies

Blood wine

Pumpkin juice


🏷️ DOG DAYS

⚬ 평소에는 애완동물 출입금지이지만, 정해진 날에는 멍뭉들과 함께 펌킨패치를 즐길 수 있어요. 안전줄을 착용한 반려견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Dog day는 달력에 표시되어 있는 날짜에 가능하니 달력 확인 부탁드려요.


🏷️ 예매

〰️ 현장예매, 온라인예매 가능

〰️ Haunted는 매주 목~일요일 저녁 7시부터 시작합니다.

〰️ VIP티켓 소지시 다양한 혜택이 있으니 자세하게 살펴보세요.

〰️ 동물먹이주기 체험가: 먹이 한 팩 당 $3 -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는데 5불 아래였고 모이가 작고 손바닥에 올려줘야 해서 혹시 아이가 직접 체험을 원하지 않는다면 권하지 않아요. 양도 생각보다 많아 한 팩으로도 온 가족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으니 추가구매 안 하셔도 됩니다. 욕심내서 두 팩 산 죠네의 자세한 설명입니동,,

 

🏷️ 유모차

🏷️ 무료주차


💭

밴쿠버 가을 최고의 이벤트는 할로윈과 펌킨패치인 것 같아요. 가을을 맞아 펌킨패치 할 수 있는 팜들이 홍보를 시작하고 그 홍보에 이끌려 벌써 두 번째 펌킨패치를 다녀왔습니다. 이곳 말고도 다양한 장소가 있었으나 Maan Farm을 선택한 이유는 홍보의 질이 달랐고 가족단위뿐만 아니라 커플, 친구들과 함께 다녀온 후기가 많아 뭔가 유명한 다른 이유가 있을 것 같다는 단순한 생각으로 초이스 해보았습니다. 10점 만점으로 점수를 준다면 5점 정도 될 것 같아요. 사진에서 본 것처럼 정말 예뻤으나 조금 과장된 부분도 많이 보이지 않았나 평가해 봅니다.

⭐⭐.5/5


위에 설명드린 Maan Farm에서 할 수 있는 액티비티 중 몇 가지만 추가설명 드리려고 하니 위의 내용으로 충분한 정보를 습득하셨다면 아래 내용은 굳이 읽어보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 들어간 추가설명,, 아래에 써내려가봅니동!

 

✏️  Maan Farm은 아보츠포드에 위치하고 있으며 코퀴틀람에서 대략 40분 정도 걸립니다. 팜 근처로 가면 핸드폰이 잘 터지지 않아 집으로 돌아오는 내비게이션을 찍어야 하는데 데이터를 찾을 수 없어 조금 애를 먹었어요. 저희들이 사용하는 통신사의 문제였을지도 모르나 조금의 걱정이라도 덜기 위해 미리 집으로 가는 위치를 알아두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무료주차 가능하나 그냥 흙바닥이라서 비가 온 다음날이면 조금 질척거리고 물웅덩이가 있는 파킹랏이 있더라고요. 주차 전 자리를 미리 확인하시고 웬만하면 물웅덩이 없는 곳에 주차하세요. 저희는 물웅덩이 위에 주차했다가,, 죠 못 내려서 결국 다시 주차했어용 힠힠,,🫠

 

✏️ 날씨 때문에 온라인예매 안 하고 현장예매를 했는데 주말에도 현장예매를 도와주는 직원이 한 명이라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앞사람이 표를 구매하며 질문하는 경우에는 뒷사람들 모두 계속 기다려야 해서 중간에 온라인예매 하려고 했더니 핸드폰이 안 터졌던,, 진짜 핸드폰 안 터져서 죠맘 속도 만두처럼 터져벌인,,💥

 

✏️ 농장동물 먹이주기: 너무 아쉬워요. 가기 전에 설명으로는 토끼도 있고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만져볼 수도 있다고 해서 엄청 기대했는데 토끼농장에는 닭들만 있고,, 직접체험스테이지에는 어떤 동물도 볼 수 없었습니다. 작년에 다른 농장에서 먹이를 줄 때는 먹이를 줄 수 있는 스쿱이 있어서 직접 닿지 않고도 즐겁게 체험할 수 있었는데 여기는 손바닥 위에 모이만 한 먹이를 올려서 줘야 해요. 어른인 죠맘도 살짝 무서웠는데 죠 역시도 처음에 많이 무서워서 못준다고 울고불고,, 이럴 거 생각도 못하고 먹이는 두 팩이나 사서 먹이는 빵빵한데 다른 사람 줄까 진짜 순간 서터레스 뽝 받았어요. 죠아빠가 앞에서 시범 보여주고 안 무섭다고 하니까 그때서야 신나서 먹이 주는데 다행이지 뭡니까,, 아니면 못 줄 뻔,, 동물체험도 할 수 있다니 너무 좋겠다! 하는 생각이시라면 차라리 Meadows Family Farm을 추천드립니다.

 

✏️ 포토스팟은 넓은 곳에 예쁘게 꾸며져 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호박이 많지 않고 듬성듬성한 느낌이 들고 조금 엉성해보이는 부분들이 보였어요. 아무래도 바닥에 그냥 디스플레이 되어있어서그런건지 호박들이 제가 봤던 사진처럼 싱싱하진 않고 살짝 조금 아파보이는,, 뭔지 아시겠나요 너낌,,? 그래도 구도를 잘 잡으면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어요. 티켓가에 비해 조금 아쉬운 부분이 클 뿐🙂‍↔️

 

✏️ 포토스팟 중 할로윈 테마는 그래도 으시으시하고 좋았어요. 어디가서 큰 구조물이랑 사진 찍기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거기는 너무 예쁘게 봤습니다. 할로윈 포토스팟은 추천드립니다👍

 

📸 죠아빠는 죠맘 친구들에게 소문난 사진 잘 찍는 사람이에요. 죠맘 포토스팟에서 예쁘게 찍어보겠다고 나름 꾸미고 다녀왔는데 사진 구경하고 가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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