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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육아

[☔🇨🇦레인쿠버, 어디가지?] 퀸 엘리자베스 파크 속 열대우림 블로델 컨서버토리

by 죠엄마 2024.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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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으면 무적권 밖으로 나가는데 비 오면 진짜 갈 곳 찾기 힘든 밴쿠버,,

비 오는 날은 아이도 아는건지 평소보다 집보육 힘들잖아요. 어떻게든 갈 곳 찾아 검색하다가 알게 된 곳 여러분에게도 알려드릴게요!

 

Bloedel Conservatory

📍 4600 Cambie St, Vancouver, BC V5Y 2M4

 

퀸 엘리자베스 파크 정상에 위치한 브로델 컨서버토리는 다운타운에서 다 15분 거리에 위치한 유리돔으로 앵무새부터 잉어, 500종 이상의 열대 식물까지 만나볼 수 있는 곳이에요.

보물찾기 지도도 줘서 아이들이 직접 찾아보며 온실 속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어요.

 

⚬ 입장료

〰️ 온라인에서도 미리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고 조금 더 저렴해요. 직접 가서 예매해도 큰 차이는 없으니 갑자기 가게 된다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입장권은 5살부터 예매하고 그 이하는 무료입니다.

 

  임시휴관

〰️ 10월 28일부터 보수를 위해 임시 휴관하고 2025년 1월 초 재개장 예정

 

⚬ 운영시간

〰️ 계절마다 운영시간이 다르니 미리 확인하고 다녀오세요.

 

⚬ 마지막 입장시간

〰️ 저녁 4시 45분까지 입장이 가능하나 10월인 지금은 오후 5시에 마감이라 구경할 수 있는 시간이 15분 남짓밖에 되지 않아요. 작은 온실이라 15분이면 충분히 구경할 수 있지만 입장료가 생각보다 적지는 않으니 미리 가서 구경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온실 안에는 아가 주먹만 한 크기의 쥐가 살고 있으니 놀라지 마세요🐭🐭🐭

 

❌ 큰 온실을 생각하셨거나 오래도록 구경할 수 있는 곳을 찾으신다면 이곳이 적합하지 않아요. 또 쥐가 있어서 쥐를 무서워하거나 싫어하신다면 적극적으로 비추천합니다. ❌

 

트라이시티에서 가기엔 살짝 먼 데다가 생각보다 작은 크기라서 가기 전엔 항상 고민을 많이 해요. 가는 시간이 구경하는 시간보다 훨씬 길거든요. 그런데 또 가면 죠가 너어어어무 좋아해서 또 안 가기는 뭐한,, 그런 곳이에요. 보물찾기 한다고 스스로 종이 들고 다니면서 똑같은 새도 찾아보고 식물도 보고 냄새도 맡아보고 아이들에게는 정말 좋은 곳이라 한 번은 꼭 가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어요. 

 

날씨 좋은 날 가신다면 공원도 함께 구경하기에 좋아요. 반두센 공원 저리 가라 예쁘게 조경되어 있어서 무료로 멋진 공원에 초대받은 기분이 들기도 하는 퀸 엘리자베스 파크와 블로델 컨서버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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