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제일 유명한 장난감스토어 토이저러스!
그중 트라이시티에 거주하는 죠네가 가장 자주 들렸던 곳이 바로 메트로타운의 토이저러스입니다. 원래는 코퀴틀람과 로히드 사이 아이키아 옆에도 있었는데 폐점한 지 1년이 넘어가는 것 같네요. 그나마 가깝고 큰 토이저러스를 찾다 보니 메트로타운을 자주 들리게 되었는데요. 그 토이저러스가 이전했습니다. 똑같은 메트로폴리스에 위치하고는 있지만 좀 더 커진 것인지, 작아진 것인지 모를 메트로타운 토이저러스 소개해드릴게요!
전에는 메르토폴리스에 들어가면 지하에 있는 토이저러스로 바로 이동이 가능했습니다.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되고 지하층 중간에 큰 홀이 있어서 아이들이 구경할 수 있는 전시품들도 많이 있었는데요, 지금은 토이저러스가 아예 바깥으로 빠져있어서 움직이는 동선이 길어졌어요.
죠네가 이용한 동선은 위와 같아요! 메트로폴리스에서도 볼 일이 있었기 때문에 주차는 메트로폴리스 지하에 했구요. 1층으로 이동 후 버스스테이션 메인 게이트로 나갔어요. 메트로폴리스 메인게이트는 메트로타운역 쪽에 있는 문입니다. 빨간 선처럼 스타벅스 건물로 이동하고 안으로 들어가면 토이저러스가 나와요. 물론 다른 이동동선도 있어요. 2층에서 이동하는 경우에는 구름다리가 있어서 굳이 버스가 다니는 길로 가지 않아도 돼요. 대신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유모차를 가지고 이동하게 된다면 힘으로 들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저희도 구름다리 이용했거덩요,,ㅎㅎ,,ㅎ...🥲
그렇게 들어가면 베스트바이 건너편에 토이저러스를 볼 수 있어요. 전에 Bed Bath & Beyond 있던 자리에 재오픈했습니다.
또 보이시나용,, 여기도 경사로가 없어서,, 들고 올라가야 했어요. 죠아빠가 힘 많이 쓴 날입니다. 옆에 휠체어리프트가 있긴 하지만 사용하고자 직원 부르기가 조금 그렇더라구요,,😅 휴대용 유모차이기도 했고 아이가 걸어서 움직일 수 있으니 저희는 직접 들고 올라갔는데 혹시 디럭스 유모차를 사용하시거나 아이를 내리기 불편하시다면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렇게 들어가면 토이저러스는 토이저러스. 다른 지점과 그렇게 큰 차이점은 없어요. 하지만 전에 있던 Bed Bath & Beyond의 구조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탁 트이고 넓은 공간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고 구역이 잘 나뉘어 있어서 필요한 물건이 이미 정해져 있는 경우에는 빠르게 쇼핑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육아는 스피드잖아요💪
코너라고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구역보다는 코너가 더 맞는 느낌이 들어 코너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에 나오지 않은 구역도 많으니 직접 가셔서 구경해 보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가 되셨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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